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러시아 혁명 (문단 편집) == 어록 == >우리는 비애에 젖은 [[부르주아]] 놈들 모두에게 >전 세계적인 [[혁명|큰 불]]을 지를 것이다. >피에 젖은 전 세계적인 큰 불을 > >(...) > >[[눈(날씨)|눈]]은 쓰라리고 >휘날리는 [[적기|붉은 기]] > >(...) > >자- 오라 >이를 악문 [[반동|원수]]... > >눈보라로 눈을 뜰 수 없어도 >낮에도 밤에도 >전진 또 전진.... > >나아가자, 전진이다! >[[노동자]] [[인민]]이여, 전진이다! > >걸음도 당당하게 전진한다 >누군가, 아직 거기 있는 자? 나오라! >힘겹다 - 앞에는 바람이 불고 >붉은 기는 펄럭이고 있을 뿐.... >---- >알렉산드르 블로크, [[https://blog.naver.com/heebohkim/221194400656|「십이(十二)」]] 中 >'''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!''' >---- >10월 혁명 당시 [[볼셰비키]][* 소련의 혁명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에서는 문구 아래 블라디미르 레닌의 이름이 적혀있다.]의 표어 >"나는 [[러시아인|여러분]]이야말로 러시아 혁명의 승리자이며, 전 세계 [[프롤레타리아]] 군대의 전위대라고 생각합니다. 여러분이 이루어 낸 러시아 혁명은 새 시대를 열었습니다. 세계 사회주의 혁명 만세!" >---- >레닌이 민중 앞에서 혁명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한 말 >나는 (...) 한 노동자가 모는 화물차의 앞자리에 타고 페트로그라드로 돌아갔다. (...) 지평선에 걸쳐서 낮보다는 밤에 훨씬 더 멋진 수도의 번쩍이는 불빛이 메마른 벌판의 보석의 담장처럼 펼쳐져 있었다. (...) 차를 모는 늙은 [[노동자]]는 한 손으로는 운전대를 쥐고 다른 손으로는 환희에 찬 몸짓으로 저 멀리서 빛나는 수도를 가리켰다. "내 것이야!" 그는 환한 얼굴로 외쳤다. '''"이제는 모두 내 것이야! 나의 페트로그라드야!"''' >---- >[[존 리드]], 「세계를 뒤흔든 열흘」[* 미국의 급진적 저널리스트 존 리드(John Reed)가 러시아에서 10월 혁명을 직접 목격하고 취재하여 기록한 [[르포르타주]]이다. 훗날 [[레닌]]은 이 책이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모든 노동자에게 읽혀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.] >요컨대 짧은 [[20세기]]의 역사는 러시아 혁명과 그것의 직접적, 간접적 결과 없이는 이해할 수 없다. >---- >[[에릭 홉스봄]] >볼셰비키가 그 필요성에 대해서 항상 얘기해왔던 노동자 농민의 혁명이 성공했습니다. 우리는 지금 사회주의 체제 건설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.10월 24일, 25일의 혁명은 사회주의 혁명의 시대를 열었습니다. 노동운동은 평화와 사회주의의 이름아래 승리할 것이고 자신의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. >---- > MBC, 러시아 혁명 1부, 2006 >세인트 시프리언스를 떠나기 1년 전쯤에 했던 대화가 떠오른다. 크고 금발이며 나보다 한 살 많았던 러시아 아이 하나가 내게 물었다. "너네 아버지 일 년에 얼마나 버시냐?" 더 낫게 느껴지라고 내가 짐작한 액수에 몇백 파운드를 더해서 말했다. 단정한 걸 좋아하던 러시아 소년은 연필과 수첩을 꺼내더니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. >"우리 아버진 너네 아버지보다 200배 이상을 버는구나." 그는 제법 깔보듯 흐뭇해하며 그렇게 말했다. >그게 1915년의 일이었다. '''몇 해 뒤에 그 돈이 다 어떻게 됐을지 자못 궁금하다.''' >---- > [[조지 오웰]], <나는 왜 쓰는가> p.42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